Daily Life/Diary 8

2021 회고록

2021 회고록 올해는 작년과 같은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작년과 다르게 최대한 계절을 느끼며 일 년을 보내려고 노력했다. 이직을 했다 신입으로 입사한 지 1년 2개월만에 퇴사를 하게 되었다. 사실 급하게 이직할 생각은 없었다. 공부를 하며 차근차근 준비할 예정이었는데, 현 직장에서 구직 플랫폼에 올려놓은 이력서를 보고 공고를 보내줘서 지원을 하게 되었다. 운이 좋게도 합격을 하여 노란피의 사람이 되었다 :) 좋은 사람들과 멋진 일을 함께 할 수 있음에 충분히 만족하고 있다. 많은 기여를 하고 싶은 곳이다. 아직은 마음처럼 머리가 따라주지 않지만...... 엄청난 트래픽들을 맛봤다 2월에 담당하고 있는 서비스에 트래픽이 급증하며 서버가 버티지를 못했다. 서버가 터졌을 때, 할 수 있는 많은 방법들을..

Daily Life/Diary 2022.01.01

2020 회고록

2020 회고록 2020년도의 시작은 2학기를 맞이하는 SSAFY 2기 교육생이었다. 그래서 2020년도의 첫번째 목표는 당연히 취업이었다. 1월부터 6월까지 SSAFY에서 총 3개의 프로젝트를 했다. 3개의 프로젝트는 매번 다른 팀원들과 4명에서 6명씩 조를 이루어서 진행했다. 기사와 기자의 신뢰도를 판단하는 기러기뉴스 사진을 넣으면 학습된 태그를 뽑아내고, 객체 인식하여 색상을 바꾸는 등 사진을 개성있게 꾸밀 수 있는 AI프로젝트 아이디터 반려인들의 알 권리를 위해 동물병원의 평점을 매기는 발바닥 세 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매번 새로운 팀원들을 만나 배우는 것이 많았다. 이전에 했던 프로젝트에서 좋은 점은 가져오고, 새로운 팀원들에게 좋은 점을 배우면서 통 안에 든 돌멩이 사이사이의 빈 공간에 모..

Daily Life/Diary 2021.01.02

책] 이것이 안드로이드다 with 코틀린 (한빛미디어)

이번에 리뷰하게 된 책은 '이것이 안드로이드다 with 코틀린' (고든호 지음) 책을 읽기 전에 17년도, 18년도에 안드로이드 어플을 개발했었다. 당시 자바로만 했었고, 코틀린으로 트렌드가 바뀌는 추세여서 코틀린에 대한 필요성은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후로 웹 쪽으로 방향을 바꾸게 되어 안드로이드 개발과는 멀어졌다. 코틀린에 대한 궁금증은 항상 있었던터라, 이번에 리뷰하게 된 책이 흥미롭게 느껴졌다. 책을 살펴본 후 안드로이드 주니어 개발자를 지내면서 실제로 고민했던 부분에 대해 책에서 상세히 잘 다뤄주고 있다고 생각했다. 앱의 Min API 버전도 함께 고민해주고, Google Play Store에 올리는 방법까지 알려준다. 안드로이드 개발하다보면 한번쯤은 꼭 부딪히게 되는 권한과 서비..

Daily Life/Diary 2020.07.05

책] 그로킹 딥러닝 (한빛미디어)

한빛미디어의 에 선정이 되었다. 그리하여 처음 리뷰하게 된 책은 '그로킹 딥러닝' (앤드루 트라스크 지음, 박상현 옮김) 정말 우연히 마침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하기 위해 공부하고 있던 찰나에 이 책이 배송됐다. 덕분에 좋은 레퍼런스가 생겨서 든든한 마음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었다. 책을 읽어보니 설명이 매우x3 친절하고 쉬운 단어를 사용해서 술술 읽힌다. 실제로 작가분이 머리말에서 그랬듯이 수학 공식을 먼저 던지지 않는다. 예제를 통해 그것도 매우 친절한 예제를 통해 충분히 설명을 해서 동작 원리를 이해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정말 책을 읽다 보면 작가가 마치 나를 초등학생 대하면서 하나하나 설명해주는 느낌을 받는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책의 타겟은 '선형대수, 미적분학, 머신러닝에 대한 사전 지식..

Daily Life/Diary 2020.03.27

책]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 박소연

책을 선물받았다. 선물해주신 Joon 고맙습니다!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책을 펴자마자 아래와 같은 문구가 나온다. "단순함이 궁극의 정교함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책을 읽기도 전에 이 문장이 아! 하며 머리를 때렸고, 책을 한번에 요약해주더라. 책은 짧은 문장들로, 쉬운 단어들로, 적절한 예시들로 쉽게 쉽게 읽혔다. 일을 똑똑하게하고 싶다는 고민은 누구나 해봤을테고, 어느정도 스킬이 누적이 되야 효율적이게 일을 할 수 있는건 사실이다. 그런 스킬들을 한 번에 요약한 책이라고 보면 되겠다. 친절보스이신 상사가 "내가 경험해봤는데 이렇게 일하는 게 효율적이더라"라고 지침본을 만들어 준 듯한 느낌. 결론 '결론만, 요약해서, 30초 안에 말하기!' 상사에게 보고 과정에서 모든 과정을 줄줄히 ..

Daily Life/Diary 2019.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