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없어서 쓰는 꽃집 알바 후기.. 절대 잊지모태..ㅎㅎ 어버이날을 맞아 꽃집에서 알바를 구하더라 단순히 새로운 경험 + 재밌을 것 같아서 지원해서 하게 되었다. 결론은 큰 착각이었고, 너무너무너무 힘들었다.. 지구력이 좋아 왠만하면 힘들다고 잘 안하는데 이건 정말 너무 힘들었다^^ 알바 기간은 5월 8일까지 총 11일정도를 하였다. 총 만든 바구니는 약 1000개정도... 첫째날에는 바구니 작업을 하였다. 플로랄폼을 물에 적시고...... 썰고...... 바구니에 넣고...... 아니 다 좋은데, 작업 환경이 지하실이어서 너무 안좋았다..ㅠ_ㅠ 면접 때 봤던 예쁜 가게 아래에 어두침침한 지하 작업실이 있을 줄은 면접때는 상상도 못했지... 둘째날엔 플로랄폼에 편백을 꽂았다. (그린작업) 셋째날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