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Diary 8

알바후기] 꽃집 알바 후기...

잊을 수 없어서 쓰는 꽃집 알바 후기.. 절대 잊지모태..ㅎㅎ 어버이날을 맞아 꽃집에서 알바를 구하더라 단순히 새로운 경험 + 재밌을 것 같아서 지원해서 하게 되었다. 결론은 큰 착각이었고, 너무너무너무 힘들었다.. 지구력이 좋아 왠만하면 힘들다고 잘 안하는데 이건 정말 너무 힘들었다^^ 알바 기간은 5월 8일까지 총 11일정도를 하였다. 총 만든 바구니는 약 1000개정도... 첫째날에는 바구니 작업을 하였다. 플로랄폼을 물에 적시고...... 썰고...... 바구니에 넣고...... 아니 다 좋은데, 작업 환경이 지하실이어서 너무 안좋았다..ㅠ_ㅠ 면접 때 봤던 예쁜 가게 아래에 어두침침한 지하 작업실이 있을 줄은 면접때는 상상도 못했지... 둘째날엔 플로랄폼에 편백을 꽂았다. (그린작업) 셋째날인가..

Daily Life/Diary 2019.05.10

컨퍼런스] GDG Android super.init()

GDG Android Korea super.init / 19.1.25 금 19:00 / 마루180 GDG Android Korea에서 주최한 안드로이드 컨퍼런스 super.init에 다녀왔다. 가기 전 티켓은 두 종류가 있었다. 참여티켓과 참여+네트워킹 티켓. 네트워킹까지 하고 싶었지만, 내가 구매할 당시엔 네트워킹 티켓이 다 매진 된 상태여서 아쉽게도 어쩔 수 없이 컨퍼런스 참여티켓만 구입을 했다. 오후 7시부터 시작이었고 세션은 총 4가지, 오후 9시반까지였다. 9시반부터는 내가 구입하지 못한 티켓을 가지신 분들께서 네트워킹하는 시간.. 가고난 후 - 첫번째 세션 Flutter 개발 경험에 대한 내용이었다. 일단 처음에 발표자분께서 자기소개를 하는데 21살이라는 얘기를 듣고 재금 놀라면서 역시 개발에..

Daily Life/Diary 2019.01.29

책] 종의 기원 - 정유정 (스포주의!)

7년의 밤을 처음으로 정유정씨의 소설을 읽게 되었다.어쩜 그리 잔인한 걸 잘 쓰는지읽은지 꽤 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기억에 많이 남는건 '완전 무섭'이다. 정유정씨의 소설은#완전무섭 #완전잔인 #심리묘사 #디테일정도의 태그로 표현가능하겠다. 7년의 밤을 읽고 다른 소설도 관심이 가서 종의 기원을 읽어봤다.이건 완전까진 아니지만 #무섭 #잔인에다가 #완전찜찜 정도로 표현 할 수 있을 거 같다ㅋㅋㅋ 7년의 밤과는 다르게 인물의 폭이 좀 좁은 듯 하다.유진, 해진, 엄마가 주를 이루며, 주변에 이모정도..?거의 3일~4일정도를 책 한권에 담았다.사실 인물의 폭도 좁고, 일주일도 안되는 일을 책 몇백페이지에 담다보니 진행이 좀 더딘 느낌이 있었다. 그래서 책의 초중반쯤 흥미가 사라지는 듯 했지만 안 읽기엔 너..

Daily Life/Diary 2018.12.11